[비즈엔터 윤준필 기자]서울ㆍ가오슝ㆍ치바ㆍ마카오ㆍ마닐라 등 5개 지역 7회 공연

▲샤이니 민호 마닐라 콘서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민호가 마닐라에서 첫 번째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민호는 지난 16일 필리핀 마닐라 뉴 프론티어 시어터에서 콘서트 'MEAN : of my first(민: 오브 마이 퍼스트)'를 개최했다.

▲샤이니 민호 마닐라 콘서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민호는 이번 마닐라 콘서트에서 'CALL BACK', '놓아줘 (Chase)', 'Stay for a night' 등 다양한 솔로곡들을 선보이며 에너제틱한 매력과 감성적인 무대로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공연에 앞서 GMA Network, ABS-CBN News 등 30여 개의 현지 주요 매체들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높은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샤이니 민호 마닐라 콘서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민호는 이번 공연을 끝으로 첫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가오슝, 치바, 마카오, 마닐라까지 5개 지역 총 7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민호는 오는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개막전에서 시구할 예정이다. 이번 시구까지 4년 연속 SSG랜더스에서 시구를 하게 됐다.

4월 5일부터는 연극 '랑데부'의 태섭 역을 맡아 두 번째 연극 무대에 오르고, 5월 23~25일에는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7 에세이(SHINee WORLD Ⅶ [E.S.S.A.Y])'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