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이재인 (사진제공=유본컴퍼니)

배우 이재인이 '미지의 서울'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한다.

이재인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25일 "이재인이 '미지의 서울'에서 쌍둥이 자매인 중, 고등학생 유미지와 유미래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될 tvN 새 토일 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이재인은 2019년 개봉한 영화 '사바하'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을 포함, 시상식 4관왕에 오르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 영화 '봉오동 전투', '발신제한', 드라마 '라켓소년단', '밤이 되었습니다' 등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배우로서의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재인은 영화 '하이파이브', 드라마 '콘크리트 마켓' 등 연이은 화제작에 캐스팅됐다. 연기력은 물론 화제성까지 겸비한 이재인의 2025년 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이재인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2025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