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아티스트 주니(JUNNY)가 7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96'을 발매한다.'96'은 주니(JUNNY)가 지난해 6월 발표한 EP 'dopamine(도파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1996년생인 주니(JUNNY)의 진솔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니(JUNNY)의 경험이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POV'는 'Point of View(포인트 오브 뷰)'라는 뜻을 지닌 곡이다. 주니(JUNNY)는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시간들을 바라보면서 느낀 모든 감정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아이의 본질과 어른의 책임감을 아우르는 주니(JUNNY)의 표현법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공개된 'POV' 뮤직비디오 티저는 실제 주니(JUNNY)의 어린 시절 영상으로 구성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주니(JUNNY)의 훈훈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멜로디가 펼쳐져 이날 'POV' 완곡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수록곡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은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한 로맨틱한 노래다. 누군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마음에서 시작해 망설임 없이 달려가겠다는 직진 방식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러브송을 완성했다.
지난 4일 오후 모브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스닝 세션이 공개됐다. 주니(JUNNY)는 다이나믹 듀오(최자, 개코), 몬스타엑스 아이엠, 콜드, 쏠(SOLE), 제미나이를 직접 찾아가 'POV'와 'call my name'을 들려주며 신곡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이에 다이나믹 듀오, 아이엠, 콜드, 쏠, 제미나이는 한 뜻으로 호평을 보내고, 나아가 협업 제안까지 하는 등 훈훈한 토크로 남다른 완성도를 예고했다.
주니(JUNNY)는 K-POP 히트 프로듀서이자 힙합·R&B·소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투어를 통해 공연형 아티스트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니(JUNNY)가 올해 초 Pink Sweat$(핑크 스웨츠), Vedo(베도)와 함께 발매한 싱글 'Lonely Lover(론리 러버)'는 포브스(FORBES)로부터 '이달의 K-POP 글로벌 영향력을 넓힌 컬래버레이션'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음악성을 재차 인정 받았다.
10개월 만에 자신의 앨범으로 컴백하는 주니(JUNNY)의 새 싱글 '96'은 오늘(7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