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상반기 데뷔를 앞둔 보이그룹 아홉(AHOF)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했다.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로 구성된 그룹 아홉은 최근 글로벌 팬들의 투표로 덕애드 '3월의 베스트 아이돌 그룹'에 선정됐다. 아홉은 트로피를 받았으며,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SBS '유니버스 리그' 방영 당시에도 매회 높은 투표수를 기록하며 비주얼, 실력, 매력을 겸비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덤을 견고하게 구축해왔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확보한 두터운 국내외 팬층을 바탕으로 데뷔 전임에도 '베스트 아이돌' 타이틀을 획득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팀명 아홉(AHOF)은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로,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멤버들의 포부를 담고 있다.
한편, 아홉은 상반기 첫 앨범 발표를 목표로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