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마크의 첫 솔로 앨범이 해외 유수의 음악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더 퍼스트푸르트)' 앨범 발매 당일인 지난 7일 "마크는 자신의 삶을 이루는 퍼즐 조각들을 하나하나 이어 붙이며, 그 어느 때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이 앨범을 "자서전 같은 걸작"이라 평가하며, "마크가 자신의 내면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진정성을 담았고, 마침내 하나로 완성된 '온전한 마크'를 보여줬다"라고 극찬했다.
영국 매거진 CLASH는 마크를 "K팝 신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올라운더"로 소개하며 그의 솔로 앨범에 대해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도시와 감정, 시간을 따라 펼쳐지는 마크의 연대기를 담아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섬세하고 입체적인 작품"이라며 앨범의 깊이와 성찰을 높이 샀다.

글로벌 음악·문화 매거진 TMRW는 "'The Firstfruit'는 K팝 솔로 앨범 역사상 가장 밀도 있고 의미 있는 작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 매체는 마크가 "첫 솔로 앨범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재능과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다"라며 앨범의 진정성과 가치를 강조했다.
이 외에도 미국 The Hollywood Reporter, 브라질의 대형 연예매체 Hugo Gloss 등도 마크의 앨범 발표 소식과 인터뷰를 발 빠르게 전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The Firstfruit'는 타이틀곡 '1999'를 포함한 총 13곡으로 구성됐으며, 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 등 마크가 거쳐온 네 개의 도시를 따라 그의 음악적 여정과 내면의 성장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마크는 K팝 아티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는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