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일 (사진 =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제공)
'눈을 감으면'은 지난 2022년 WSG워너비의 첫 단체곡으로 정준일이 작곡에 참여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지나온 시간 위에 조용히 내려앉는 순간들을 담은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와 아련한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인다.
특히 "어쩌면 나는 나보다 너를 사랑한 걸까 / 몇 번이고 내게 되묻고는 했어 / 다시 우리 예전처럼 / 평범한 저녁 안부를 묻고 /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등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정준일의 목소리와 만나 깊은 여운을 끌어낸다.
이에 정준일은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넓은 보컬로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준일은 그동안 '고백', '안아줘', '첫 눈' 등 곡들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꾸준히 팬들을 만나왔다. 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2025 정준일 오케스트라 콘서트 'THE LIGHT(더 라이트)'를 열고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한편 정준일이 참여한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음원 '눈을 감으면'은 2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