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저(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2025 MLB LA 다저스 VS 콜로라도 로키스'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트레저(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열렬한 환호 속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트레저는 'KING KONG'을 핸드마이크로 소화하며 무대 장인의 면모를 각인했다. 이어 대표곡 중 하나인 '직진 (JIKJIN)', 최근 발매한 스페셜 미니 앨범 수록곡 '사르르 (SARURU)' 등을 연달아 펼쳤다.

▲트레저(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이후 필드로 향한 트레저는 LA 다저스의 캐치프레이즈 "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치며 이날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토미 에드먼, 미겔 로하스 등 세계적인 LA 다저스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교류의 장을 완성했다.
한편 트레저는 총 9개 도시, 17회차에 달하는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 [SPECIAL MOMENT]를 순항 중이다. 서울에서 신호탄을 쏘아 올린 후 데뷔 첫 미주 투어인 뉴욕·워싱턴 DC·오클랜드·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투어의 반환점을 돈 이들은 일본 효고·아이치·후쿠오카·사이타마로 향해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