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비즈엔터DB)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섬세한 플로럴 자수가 수놓인 아이보리 톤의 롱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시스루 소매와 부드러운 실루엣이 어우러진 드레스는 아이유 특유의 청초한 분위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만들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비즈엔터DB)

▲가수 겸 배우 아이유(비즈엔터DB)

화려함보다는 단아함에 집중한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반묶음 헤어와 깔끔한 메이크업, 그리고 미니멀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그는 고급스러움과 소녀 같은 순수함을 동시에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