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주전쟁’ 무대인사(사진제공=쇼박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속,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소주의 운명을 두고 맞붙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소주전쟁 개봉주 무대인사에는 유해진, 이제훈, 이창호가 참석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상영관 곳곳을 돌며 정성스럽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관객석 맨 앞줄부터 마지막 줄까지 찾아다니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유해진은 팬들이 준비한 응원 문구와 플래카드를 하나하나 읽어주며 특유의 입담으로 화답했고, 이제훈은 극장 안팎에서 기다린 팬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사진 촬영도 함께하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창호는 극 중 국보소주 연구원 역을 맡은 데 이어 이날 무대인사의 MC로도 활약,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소주전쟁은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연기 시너지로 관객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메가박스 평점 8.6점을 기록 중이며, “유해진·이제훈의 연기 대결에 몰입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영화”, “소주처럼 부드럽고 프레쉬한 이야기” 등 관객 반응도 뜨겁다.
영화 '소주전쟁'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