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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X전여빈 ‘우리영화’, 두 계절로 담아낸 인생 로맨스

▲'우리영화'(사진제공=SBS)
▲'우리영화'(사진제공=SBS)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가 남궁민과 전여빈의 서사 깊은 감정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6월 13일 첫 방송되는 '우리영화'는 내일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이 펼치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이들이 함께 보낸 두 계절, 겨울과 봄을 배경으로 한다. 첫 번째 포스터는 인적 없는 겨울 바다를 바라보는 이제하와 이다음의 뒷모습을 담아낸다. 고요한 정적 속 맞잡은 손이 두 사람 사이의 깊은 감정을 암시하며, 같은 파도를 바라보는 시선엔 묵직한 감정의 흐름이 느껴진다.

▲'우리영화'(사진제공=SBS)
▲'우리영화'(사진제공=SBS)
두번째 포스터는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 서로를 바라보며 설렘을 자아내는 두 사람의 눈빛을 담고 있다. 매년 피는 벚꽃이지만,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이다음과 그녀를 사랑하는 이제하에게 떨어지는 꽃잎 하나하나가 더 깊은 의미로 다가온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가는 이들의 사랑은, 그 자체로 영화가 된다.

짧게 스쳐 지나가는 계절처럼 유한한 시간을 살아가는 두 인물의 특별한 서사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창작의 의미가 어떤 감정을 자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삶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남궁민과 전여빈의 인생작 우리영화는 오는 6월 13일 밤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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