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호시X우지(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팬콘서트 ‘WARNING’으로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호시X우지가 오는 7월 26~27일 타이베이 NTSU 아레나, 8월 6~7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팬콘서트를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시X우지는 앞서 7월 11~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19~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공연을 확정한 바 있으며, 8월 23~24일에는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이번 팬콘서트 타이틀 'WARNING'은 두 사람의 애칭 '호우주의보'에서 착안한 것으로, 강렬한 시너지와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호시X우지는 유닛곡 '날 쏘고 가라'와 싱글 1집 타이틀곡 '동갑내기'에서도 "우리 둘이 뭉침 호우주의" 등 팀 정체성을 드러내는 가사로 주목받은 바 있다.
공연 외에도 두 사람은 신곡 'ECHO! (Prod.WOOZI)'로 활동을 이어간다. 해당 곡은 10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되며,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더 계급 미션곡으로 먼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우지가 직접 프로듀싱한 이 곡은 신시사이저 리프와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트랩 장르로,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호시X우지는 오는 8월 1~3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KCON LA 2025'에도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