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이찬원(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디바 팀 손이지유의 무대를 본 소감을 유쾌하게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19회는 '아티스트 더 블루 편'으로 꾸며져 테이, 켄X진호, 리베란테, 손이지유(손승연·이예준·지세희·유성은), 산들 등이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손이지유는 김민종의 'Endless Love'를 선곡해 각자의 보컬 색깔을 살리면서도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량과 화음으로 관객을 압도했다.

무대 후 MC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에 나오는 걸 공식적으로 금지시키겠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 "사기 조합"이라며 손이지유의 무대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