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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 일베 합성 WHO 로고 사용 논란

▲일베 합성 WHO 로고를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슈카(사진=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일베 합성 WHO 로고를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슈카(사진=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유튜버 슈카가 '일베 이미지'를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 중인 슈카는 지난 28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런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선 이날 슈카가 일베(일간베스트)에서 제작한 WHO의 로고를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슈카는 트럼프 행정부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보건기구 WHO, 유엔 인권이사회 등 여러 국제 기구에서 탈퇴한 사례를 들며 WHO 로고를 화면에 띄웠는데, 이 로고가 일베에서 故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로고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슈카 측은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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