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포스터(사진제공=티빙(TVING))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가 공개 3주 만에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하며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티빙은 22일 "'환승연애4'가 공개 직후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3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티빙의 대표 흥행 IP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밝혔다. 티빙에 따르면, 특히 공개 10일 만에 유료가입기여자수가 시즌1 대비 530%, 시즌2 대비 149%, 시즌3 대비 74% 증가해 역대 시즌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화제성 지표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콘텐츠 분석 플랫폼 펀덱스(FUNdex) 조사에 따르면 '환승연애4'는 10월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오르며 리얼리티 프로그램 중 최고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또한 구글 트렌드 검색 관심도 역시 지난 15일 기준 최고점(100점)을 기록, 두 번째 X 커플 공개 이후 검색량이 급등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증명했다.

'환승연애' 시리즈는 시즌1부터 현실 연애의 감정선을 솔직하게 담아내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해왔다. 일반인 출연진의 진심 어린 대화와 섬세한 감정 묘사를 중심으로 단순한 리얼리티 예능을 넘어선 감성 서사형 리얼리티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했다. 이번 시즌 역시 "역시 환연"이라는 반응 속에 출연자들의 진솔한 감정선과 얽히는 관계가 시청자들의 공감과 열광을 이끌어내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환승연애'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팬덤과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라며 "시즌4는 감정선의 깊이와 완성도를 한층 높여 중반 이후 더 큰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6~7화는 22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