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퍼포먼스…차세대 K-POP 퍼포먼스 강자 증명

▲투어스 'OVERDRIVE' 오픈 마이크 영상(사진제공=지니어스)

그룹 투어스(TWS)가 미국 음악 전문 플랫폼 지니어스(Genius)의 '오픈 마이크(Open Mic)'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OVERDRIVE'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K-팝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투어스는 24일 지니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오픈 마이크'에 출연, 미니 4집 'play hard' 타이틀곡 'OVERDRIVE'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거침없는 에너지와 완벽한 안무로 무대를 장악한 이들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차세대 K-팝 퍼포먼스 최강자'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영상 속 투어스는 어두운 차고를 배경으로 청춘의 질주를 그려내듯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정확한 동선과 폭발적인 동작으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고, 사랑에 빠진 감정을 표현하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감정선을 풍부하게 채웠다. 특히 "Umm" 가사로 시작되는 '앙탈 챌린지' 구간에서는 새침한 눈빛과 밝은 미소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니어스 측은 "투어스는 날렵한 퍼포먼스로 곡의 주제를 완벽히 구현한다.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부드러운 보컬의 조화가 인상적"이라고 호평했다.

투어스의 미니 4집 'play hard'는 발매 첫 주 약 64만 장이 판매되며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와 리테일 앨범 차트(10월 12일~18일)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OVERDRIVE'는 빌보드 재팬 '핫샷 송' 차트(10월 22일 자)에 9위로 진입했으며, 미국의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포브스(Forbes), 영국 투모로우 매거진(tmrw Magazine) 등 주요 외신이 투어스의 성장세를 주목했다.

한편, 투어스는 24일 KBS2 '뮤직뱅크'와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해 'OVERDRIVE' 무대를 이어가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