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포맨' (사진제공=SBS )
28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다니엘 X KCM X 이창섭 X 솔라가 등장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상남자’ KCM은 딸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을 아내에게 은밀히 전해 들은 후 남몰래 혼자 몇 번이나 울었다고 고백했다. KCM은 “매일 딸의 뒷모습을 보며 축하 인사를 연습하지만, 정작 앞에서는 입이 안 떨어진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역시 ‘딸 아빠’인 탁재훈이 “그러다가 ‘어떤 자식이냐’ 험한 말 나올 수도 있다”라며 조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돌싱포맨' (사진제공=SBS )
이후, 이창섭이 “제가 일찍 결혼하면 결혼 두 번 할 사주라더라”고 밝히자, 이에 돌싱포맨은 “두 번이 뭐 어때서!”라며 발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창섭과 솔라가 오래된 절친 사이라는 사실에 돌싱포맨과 KCM, 최다니엘까지 합세해 “진짜 사심 없냐”며 두 사람을 몰아가기 시작했다. 아저씨들의 막무가내에 두 사람은 결국 해명을 포기하고 두 손 두 발 다 든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온갖 시험에서 0점 맞아본 화려한 이력을 가진 게스트들과 돌싱포맨이 기본 상식 퀴즈 대결에 나섰다. 이들 모두 서로가 서로를 무시하며 자존심을 건 치열함을 보여주었는데, 대결이 과열된 나머지 더 이상 토크가 불가능해 녹화 중단 사태까지 벌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