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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이혼 4개월 만에 둘째 출산

▲이시영(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이 이혼 4개월 만에 둘째를 출산했다.

이시영은 5일 자신의 SNS에 딸을 품에 안은 사진과 함께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는 글을 남겼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최근 이시영이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 중이며, 건강 회복 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 7월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결혼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냉동 보관해둔 배아의 보관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폐기 대신 이식을 결정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전남편의 동의 없이 내린 결정이었지만, 그는 "그 선택의 무게를 온전히 안고 가겠다"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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