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녹(사진제공=EMK엔터테인먼트)
에녹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 니혼바시미츠이홀에서 2회에 걸쳐 ‘에녹 1st 콘서트 In Japan’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에녹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무대로, 현지 팬들은 물론 한국에서 방문한 관객들까지 몰리며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에녹은 첫 일본 싱글 앨범 타이틀인 ‘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 일본어 버전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라틴, 샹송, 뮤지컬 넘버를 비롯해 트로트와 대중가요 등 총 15곡의 셋리스트를 선보이며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입증했다. 특히 MBN ‘현역가왕2’에서 가창했던 ‘대전역 부르스’를 일본어 버전인 ‘도쿄역 부르스’로 개사해 불러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중간에는 일본 문화 및 방송 비하인드를 주제로 한 토크 시간과 친필 사인 앨범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팬들과의 친밀한 소통이 이어졌다. 에녹은 공연 말미 “노래 한 곡 한 곡에 환호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소감을 전한 뒤, 두 번째 싱글 ‘다시 만날 때까지’와 앙코르곡 ‘아모르파티’로 무대를 끝맺었다.
일본 활동의 성공적 시작을 알린 에녹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3’에 마스터로 합류하며, 이달 말부터는 2주간 KBS 2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의 스페셜 DJ로 나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