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에서 오피스 특집 '런앤펀 이벤트 컴퍼니' 레이스가 펼쳐진다.
8일 '런닝맨'은 룰렛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와 야근 여부가 결정되는 '런앤펀 컴퍼니 : 룰렛을 돌려라' 특집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이벤트 업계의 신흥 강자인 '런앤펀 이벤트 컴퍼니' 직원으로 변신해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유 부장', 지석진은 '지 상무'로 분한다. 여기에 '꼰대 차장' 김종국, '영포티 과장' 하하, '술상무 과장' 송지효, 'MZ 사원' 양세찬과 지예은까지 합세해 범상치 않은 사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직급 서열 1위인 지석진은 시작부터 위기에 봉착한다. 유재석의 뺨을 때리는 돌발 행동으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고, 같은 '충주 지씨'인 지예은을 낙하산으로 채용했다는 비리 의심을 사게 돼 멤버들의 추궁을 받는다.
지예은은 사내 열애설의 주인공으로도 지목된다. 하하가 "주말에 양세찬과 둘이 데이트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폭로하며 열애설에 불을 지핀 것. 당황한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핑크빛 기류의 실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레이스는 야근 룰렛에 직접 이름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치열한 눈치 싸움이 전개된다. 지석진은 야근 타깃이 될 위기에 처하자 "아내와 뽀뽀 약속이 있어 야근은 힘들다"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환갑의 나이에 '앙탈 챌린지' 애교까지 선보여 유재석을 당황하게 한다.
직장인들의 고민을 담은 밸런스 게임도 진행된다. '유재석 라인 vs 지석진 라인'을 선택하는 질문에 김종국은 망설임 없이 유재석을 택한다. 지석진이 "유재석이 없었어도 '런닝맨'을 했겠냐"고 묻자 김종국은 "안 했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답해 16년 만의 진심을 전한다.
연합과 배신이 난무하는 '런닝맨'의 오피스 레이스는 8일 오후 6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