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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 코코와 이별 "꽃분이와 뛰어놀 것"

▲이주승 반려견 코코(사진=이주승 인스타그램)
▲이주승 반려견 코코(사진=이주승 인스타그램)

이주승 반려견 코코가 세상을 떠났다.

이주승은 8일 자신의 SNS에 "오늘 새벽 11살인 코코가 하늘나라에 갔다"라며 반려견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그는 "코코야, 끝까지 고통과 싸워줘서 너무 고마워. 너 덕분에 10년간 정말 행복했어. 너무너무 사랑해"라며 애틋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주승은 "그동안 많이 사랑받아왔는데, 꽃분이와 할아버지에 이어 연속적인 슬픈 소식으로 죄송하다"면서도 "코코는 시크하고 예민하지만 때로는 저한테 붙어 자고 애교도 부렸다"며 반려견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꽃분이랑 동갑인 코코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둘이 신나게 뛰어놀 거라 생각한다. 마음속으로 추모 한 번만 부탁드린다"라고 부탁했다.

반려견 코코는 지난해 3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이주승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코코는 이주승을 '서열 꼴찌'로 대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주승과 절친한 배우 구성환 역시 지난달 14일 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낸 바 있다. 이주승이 언급한 꽃분이는 구성환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반려견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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