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저가 마카오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세 번째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트레저는 지난 6일(현지시간) 마카오 더 베네시안 아레나에서 'PULSE ON'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HELLO' 투어 이후 약 3년 만에 현지 팬들과 재회하는 자리이자 아시아 투어의 첫 무대로,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트레저는 '음 (MMM)'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KING KONG', 'BONA BONA', 'BOY', '직진 (JIKJIN)'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미니 3집 'LOVE PULSE' 수록곡을 포함해 유닛 무대와 커버 곡 등이 더해진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공연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YG엔터테인먼트 특유의 고품격 연출과 역동적인 밴드 사운드는 멤버들의 무대 장악력과 시너지를 내며 매 순간 공연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멤버들은 현지 언어로 객석과 친밀하게 소통했으며, 팬들은 푸른빛 응원봉 물결과 함성으로 화답했다. 현장에서는 이달 생일을 맞은 멤버 지훈을 위한 깜짝 파티가 열려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트레저는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의 응원 덕분에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라며 "오늘의 좋은 에너지를 안고 아시아 투어도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트레저는 총 14개 도시, 27회차에 달하는 투어 'PULSE ON'을 진행 중이다. 서울과 일본에 이어 마카오 공연을 마친 이들은 타이베이,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를 차례로 방문한다. 특히 태국 공연은 현지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