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하루 앞두고 타이틀곡 'SWIM'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19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 타이틀곡 'SWIM'의 추가 티저를 선보였다. 전날 공개된 첫 티저가 박물관 내 배 모형을 바라보는 여성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한 것과 달리, 이번 영상에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가 모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거대한 흰 범선 위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멤버들의 단단한 기세와 바다를 가르는 웅장한 연출을 담아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연출가 타누 무이노(Tanu Muino)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타누 무이노는 정국의 솔로곡 'Standing Next to You'를 비롯해 포스트 말론, 도자 캣, 두아 리파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협업해온 인물로, 그만의 독보적인 미장센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이번 본편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틀곡 'SWIM'은 업비트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풀어낸 곡이다.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해 메시지의 깊이를 더했으며, 방시혁 의장이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후인 오는 25~26일(현지시간)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지미 팰런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멤버 전원이 완전체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21년 7월 이후 약 4년 8개월 만이다.
컴백과 동시에 대규모 도시형 프로젝트도 전개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도심 전역에서 'BTS THE CITY ARIRANG SEOUL'(더 시티 서울)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보의 키 컬러인 붉은색을 테마로 활용하며, 20일에는 숭례문과 남산서울타워의 미디어 파사드, 뚝섬 한강공원의 드론 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