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축구 친선 경기 평가전 일정을 tvN, TV조선, 쿠팡플레이에서 중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오스트리아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첫 상대인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덴마크 또는 체코)를 대비한 최종 모의고사다.
오스트리아는 FIFA 랭킹 24위로 한국(22위)과 대등한 전력을 갖췄다. 오스트리아는 최근 가나를 5-1로 대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다비드 알라바를 비롯해 마르셀 자비처(도르트문트), 케빈 단소(토트넘) 등 유럽 빅리그 주전급 자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전문가들은 독일 출신 명장 랑니크 감독 특유의 "톱니바퀴 같은 조직적 압박"을 경계대상 1순위로 꼽았다. 지난 28일 코트디부아르전에서 0-4로 완패하며 수비 조직력에 허점을 드러낸 홍명보호로서는 오스트리아의 강력한 전방 압박을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최정예 멤버를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성인 대표팀 간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경기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소집 전 치러지는 마지막 공식 A매치다. 홍명보호가 유럽 원정에서 자존심을 회복하고 웃으며 월드컵 준비에 돌입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