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로비츠 아티스트 파라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Ola(올라)’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스페인어로 ‘파도’를 뜻하는 앨범명 ‘Ola’는 작은 물결이 대양을 건너 거대한 파도가 되듯, 한 뮤지션의 목소리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길 바라는 포부를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la’는 리드미컬한 드럼 비트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사랑에 빠진 찰나의 설렘을 파라만의 세련된 아프로 퓨전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번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본토 아티스트들과의 밀도 높은 협업이다. 나이지리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이마샬(Emarshal), 크리스 킬즈(Kriss killz), 인세인 칩스(Insane chips)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피처링에 참여해 장르적 완성도를 높였다. 아프로비츠 고유의 리듬 위에 힙합과 팝의 요소를 적절히 배합한 'Better(베터)', '치와와 (feat. Emarshal)', 'Change (feat Kriss killz)(체인지)', 'Loco (feat. Insane chips)(로코)' 등 총 5곡이 감겼다.
앞서 파라는 아프로비츠의 본고장인 나이지리아에 직접 진출, 현지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스타 프로듀서 알티(R.Tee)가 설립한 알티스트레이블에 둥지를 틀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라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의 서로 다른 리듬과 정서를 하나의 파동으로 연결하겠다는 각오다. 현대 아프리카 음악의 에너지를 K-팝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파라의 행보에 국내외 리스너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