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동빈(사진출처=와이피플이엔티)
배우 박동빈이 5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박동빈이 걸어온 길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동빈은 1998년 영화 '쉬리'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성균관 스캔들'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화산고'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2013년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주스를 뱉는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주스 아저씨'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박동빈은 2020년 배우 이상이와 결혼해 2023년 딸을 얻었다. 2024년에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선천성 심장 질환을 앓는 딸의 수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박동빈의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는 30일 박동빈이 전날 오후 4시 25분께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지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유서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이 발견된 장소는 최근까지 그가 한식당 개업을 준비해온 곳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월 1일 오전 8시 3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용인평온의숲을 거쳐 우성공원묘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