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군체' 포스터(사진출처=쇼박스)
영화 '군체'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상위권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3일 국내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선 '군체'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에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진입했다.
지난달 22일 말레이시아에서 개봉한 '군체'는 14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51만 180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군체'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흥행한 영화로 기록됐다. 10년간 정상을 지킨 '부산행'의 기록을 넘어섰고 한국 영화 흥행 순위는 '군체', '부산행', '반도' 순으로 재편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6만 2394명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섰다. 필리핀에서는 관객 수 34만 7438명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에서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4위, 태국과 대만에서는 각각 5위를 기록 중이다. '군체'는 이러한 현지 반응을 바탕으로 지난 11일 라오스와 호주, 뉴질랜드에서 개봉했으며 12일에는 베트남 극장가에도 상륙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