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숙맞선2' 여자 출연자 최정윤, 양하윤, 안도윤, 이강현, 김다혜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합숙맞선2'에서는 맞선녀들의 화려한 이력과 구체적인 조건들이 대거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여자 출연자 어머니들이 직접 등판해 딸의 프로필을 소개하는 자기소개 시간이 마련됐다. 대기업 회사원부터 전문직 한의사, 아나운서까지 소위 '초특급 스펙'을 갖춘 맞선녀들이 차례로 베일을 벗으며 남성 출연자들과 어머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먼저 소개된 안도윤은 28세에 삼성전자 5년 차 직장인으로, 그의 어머니는 딸이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결혼 자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도윤은 상대 나이 차이에 제약을 두지 않겠다며 "회사 생활을 하는 직장인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김다혜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강남의 필라테스 센터 대표 원장인 33세 김다혜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다수의 피트니스 대회 수상 경력을 보유했음을 알렸다. 기독교인인 그는 "종교가 다르더라도 서로 존중했으면 한다"며 키 175cm 이상의 남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양하윤이 강남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32세 한의사라는 것이 공개되자 스튜디오 곳곳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양하윤은 이상형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는 남성을 언급하며, 선호하는 직업군에 대해서는 "한의사만 아니면 된다"라고 답했다.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던 이강현은 30세에 6년 차 쇼호스트였다. 그는 "내가 억 소리 나게 버니까 상대가 좀 덜 벌어도 상관없다"라고 당찬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미스코리아 대전·세종·충청 선 출신의 최정윤이 소개됐고, 그의 어머니는 "결혼하면 내가 열심히 육아를 도울 것"이라며 '친정엄마 표 육아 지원'을 공약으로 내걸어 어머니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화려한 스펙이 공개되자 MC들의 예측 대결도 치열했다. 이요원은 "엄마들은 전문직인 한의사를 가장 좋아할 것"이라고 추측했고, 서장훈 역시 "무조건 한의사에게 3표가 몰릴 것"이라고 장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