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이사장 "구성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만들 것"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가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과 머리를 맞대고 내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 이사장은 3~4일 부산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2026년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과장과 실무진 등 80여 명이 모였다.


실무 회의에서는 올 한 해 전개된 안전사고 예방사업의 성과와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2027년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안전사고 통계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활용 방안, 교직원 대상 안전연수 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이와 함께 간담회를 열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한 안전 현안과 중장기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각 교육청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표준 학교안전계획의 수립과 평가 절차,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현황,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의 현장 정착 방안 등 일선 학교의 자체 대응 역량을 강화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협의했다. 공제중앙회는 앞서 2023년 7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체결한 예방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사업 연계성을 꾸준히 다져오고 있다.


공제중앙회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도 부스를 내고 주요 예방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산업계의 최신 안전기술 동향을 살펴 교육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폈다.

정훈 이사장은 "이번 자리는 교육부, 시·도교육청, 공제중앙회가 모여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7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축적된 통계와 교육 콘텐츠, 지원시스템을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