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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여수 섬섬콘서트 피날레 장식

▲이찬원 (사진출처=대박기획)
▲이찬원 (사진출처=대박기획)

가수 이찬원이 여수 섬섬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찬원은 2일 전남 여수세계섬박람회 열린무대에서 개최된 'KBC 섬섬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했다.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첫 곡으로 '편의점'을 불렀다. 관객들의 환호 속에 노래를 마친 그는 "지난 8월 8일 섬의 날을 맞이해 여수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박람회에서 시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다시 찾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경쾌한 분위기의 '첫사랑'으로 객석의 흥을 돋운 뒤, 앞서 무대에 오른 동료 가수들과의 체격 관련 입담을 재치 있게 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맞춰 감성 발라드 '시절인연'을 선보이며 서정적인 감동을 더했다.

무대 중반에는 '위하여', '내 여자라니까', '둥지', '남자라는 이유로'를 엮은 신나는 메들리를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객석의 열렬한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미운 사내'를 추가로 열창한 그는 대표곡 '진또배기'를 마지막으로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찬원은 끝으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끝나는 날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달라"며 행사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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