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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디파' 신곡 미션 결과 탈락 후보 나인X베이비주→캐스퍼X정민준

▲'스디파' 정민준(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스디파' 정민준(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에서 태용과 베일리가 바다·백구영 팀과 인규·시미즈 팀을 각각 신곡 퍼포먼스 디렉터로 낙점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예능 '스디파'에서는 신곡 안무 미션의 주인공인 태용과 베일리가 각 팀의 안무 시안을 심사하고 최종 협업 팀을 확정했다.

태용의 신곡 'WACKA WACK(와카 왁)' 대진에서는 바다·백구영 조가 승기를 잡았다. 태용은 안무 세부 구간 평가에서 인트로와 아웃트로는 나인·베이비주 조의 구성을 높게 샀으나, 전체적인 현장 전달력과 호흡 면에서 바다·백구영 조를 선택했다.

특히 '딱밤춤' 구간을 언급하며 "구영이 형이 계속 얘기해서 그런가 머리에 딱밤이 계속 들어온다. 딱밤밖에 생각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의 저였다면 다른 선택을 했을 것 같다"라면서도 현장 관객 지지와 무대 에너지를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베일리의 신곡 경연에서는 인규·시미즈 조가 최종 승리를 거뒀다. 베일리는 자신 본연의 색채를 살린 캐스퍼·정민준 조 대신 확장된 콘셉트를 제시한 인규·시미즈 조의 손을 들어줬다. 현장 관객 투표에서도 인규·시미즈 조가 96대 75로 우위를 점했다. 베일리는 "퍼포먼스를 내보였을 때 재미있을 것 같은 건 예상하지 못했던 쪽"이라며 "스스로를 몰아붙이고 도전해보고 싶은 건 더 새로운 스타일인 것 같다"라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패배한 디렉터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나인과 베이비주는 "진짜 말도 안 된다", "우리가 될 거라고 확신했다"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 라스트 스테이지 행이 결정된 정민준은 "두 번째는 악착같이 살아남겠다"라고 밝혔으며, 캐스퍼는 "민준이가 다시 라스트 스테이지를 간다는 건 제 계획에는 아예 없었다"라고 아쉬움을 삼켰다.

이들의 '라스트 스테이지: 24H'는 26일 정오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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