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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경서중학교 버스 수학여행 참사, 사고의 진실은?

▲'꼬꼬무'(사진출처=SBS)
▲'꼬꼬무'(사진출처=SBS)
‘꼬꼬무’가 1970년 경서중학교 수학여행 버스 참사를 다룬다.

1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해방 이후 가장 참혹한 버스 참사로 기록된 1970년 일어난 경서중학교 수학여행 참사를 집중 조명한다.

1970년 10월 14일 서울 경서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생애 첫 수학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고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달려오던 기차와 충돌했다. 충격으로 엔진이 폭발하며 버스가 불길에 휩싸였고 46명의 어린 생명을 앗아간 참혹한 사고였다.

제작진은 당시 버스에 탑승했던 생존자들을 만나 참사 이후 56년의 세월 동안 가슴속에 묻어두어야 했던 그날의 진실과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특히 참사 이후 소식이 완전히 끊겨버린 부상자 친구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 나선 제작진의 추적 과정이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이야기 친구로는 정이랑,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그룹 원어스(ONEUS) 건희가 함께한다.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 나선 정이랑은 “자식을 낳고 나니 더 남 일처럼 들리지 않는다”라며 눈물을 삼켰고,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 안지영 역시 생존자들의 생생한 증언에 깊은 탄식을 나타냈다.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출연한 원어스 건희는 생존자의 고백을 듣던 중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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