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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물농장' 붉은바다거북 럭키 바다로 귀향

▲'TV동물농장' (사진출처=SBS )
▲'TV동물농장' (사진출처=SBS )
'TV동물농장'이 7년 만에 고향 바다로 향하는 붉은바다거북 럭키의 이야기를 전한다.

8일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수많은 고비를 넘고 바다 앞에 선 럭키의 도전기가 펼쳐진다.

제주의 아쿠아리움에는 국제 멸종위기종 붉은바다거북 럭키가 행운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7년 전 해안가에서 폐어망에 몸이 휘감긴 채 발견됐던 럭키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지만 목숨을 보장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적처럼 살아나 ‘럭키’라는 이름도 얻었다.

▲'TV동물농장' (사진출처=SBS )
▲'TV동물농장' (사진출처=SBS )
7년 만에 좁은 수조를 벗어나 고향 바다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 럭키는 방류를 앞두고 목 뒤에서 종괴가 발견돼 또 다시 수차례 수술대에 올라야만 했다. 홍원희 수의사의 보살핌 속에 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회복했다.

그립던 바다로의 귀향을 앞둔 럭키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는 바로 야생의 본능을 되찾는 것이다. 홍원희 수의사는 럭키의 생존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먹이 사냥부터 다른 해양생물들과의 공존 능력 등 야생의 본능이 남아 있는지 특별 점검에 돌입한다. 마침내 실제 바다와 유사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며 적응력을 확인하는 최종 단계에 들어선 녀석이 뜻밖의 행동을 보이며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에 휩싸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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