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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옆차기, ‘모모랜드’로 성공 신화 이어갈까(종합)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출연진(사진=더블킥 컴퍼니)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출연진(사진=더블킥 컴퍼니)
걸그룹 걸스데이, 씨스타 등을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이단옆차기가 신인 걸그룹 론칭에 나선다. 신사동 호랭이, 라이머 등과 의기투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걸그룹 모모랜드를 탄생시킨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는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라이머, 그리고 Mnet 이응구 CP가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신사동 호랭이와 김동일PD는 개인 일정상 함께 하지 못했다.

본격적인 기자간담회에 앞서 10인의 연습생들이 무대에 올라 인사를 건넸다.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혜빈은 다소 긴장한 듯한 목소리로 “우리가 모모랜드라는 이름으로 많은 분들 앞에 처음 서는 자리다.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시면 예쁘게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우리 개개인의 매력을 밝고 긍정적으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단옆차기(왼쪽), 라이머(사진=더블킥 컴퍼니)
▲이단옆차기(왼쪽), 라이머(사진=더블킥 컴퍼니)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데뷔를 향해 달려 나가는 더블킥 컴퍼니 연습생 10인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단옆차기, 신사동 호랭이, 라이머를 주축으로 매 회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연습생들의 가능성을 판단한다. 1회 방송분에서는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 나나스쿨의 정진석 단장이 함께 했다.

또한 시청자들도 연습생들의 생존과 판단을 영향을 행사할 수 있다. 이단옆차기는 “여러 미션을 통해 연습생들의 재능과 매력을 판가름한다.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 여러분이 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용감한 형제, 김도훈 등 많은 작곡가들이 제작자로 변신해 브레이브걸스, 마마무 등을 데뷔시킨 바 있다. 이단옆차기는 “많은 제작자들을 만나며 어떤 시행착오가 있었는지 물어보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세밀하게 연구했다”면서 “분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머는 “오랜 시간 준비해 온 프로젝트다. 더욱이 이단옆차기는 걸그룹 프로듀싱에 있어서 독보적인 역량을 갖고 있다. 이단옆차기가 만드는 걸그룹이라는 것에서부터 확실한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출연진(사진=더블킥 컴퍼니)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출연진(사진=더블킥 컴퍼니)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총 9회에 걸쳐 방송된다. 최종 생존자들은 오는 10월 정식 데뷔를 할 예정. 이응구 CP는 “누가 정예멤버가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데뷔를 준비해야 하는 유니크한 프로그램”이라면서 “특히 마지막 회에는 일정 수의 관객 앞에서 공연을 해야 하는 미션이 진행된다. 공연장에 목표한 관객들이 온다면 데뷔할 수 있는 것이다. 몇 명이 데뷔하게 될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많은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귀띔했다.

1년에 만 명 이상의 신인 가수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요계. 과연 걸그룹 장인 이단옆차기가 모모랜드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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