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의 꽃비' 임채원이 더욱 강력한 복수를 다짐했다.
21일 오전 9시 방송된 KBS2 '내 마음의 꽃비' 103회에서는 연희(임채원 분)의 돈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수창(정희태 분)과 천일란(임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창과 천일란은 회사를 담보로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가 연희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했다. 이수창은 "도대체 어디까지 갈거야"라며 분개했고, 연희는 "너희들이 파멸하는 날까지"라면서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경고했다. 이수창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갚으면 돼"라며 받아쳤지만, 서연희는 "그게 너희들 마음대로 될까"라며 속을 알 수 없는 말을 꺼냈다.
이에 이수창과 천일란은 "또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거냐"며 분노했고, 연희는 "그걸 말해주면 재미 없지"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이수창은 "너 완전 미쳤구나"라며 분개했지만, 서연희는 "자식 잃고 미치지 않을 사람이 어딨어"라면서 "내가 이 광기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지켜봐"라고 경고했다.
연희의 사무실에서 나온 이수창과 천일란은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 이수창은 "민선아 대신 서연희를 죽여버렸어야 했다"라며 분개했고, 천일란은 "섣불리 서연희 건드릴 생각 말라"면서 "서연희 뒤에 또 누가 있을지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천일란은 "어떻게든 담보 찾아와야 해. 안그러면 우리 정말 끝장이다"라며 방법을 생각했다.
서연희의 비서는 "혹시 도주라도 한다면"이라며 걱정했지만, 서연희는 "이수창은 도망칠 정도의 양심도 없는 놈"이라면서 "그 정도의 양심이 있었다면 날 살인자로 몰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는 "선아 기일을 저들의 제삿날로 만들어줄 것"이라며 복수를 다시 한 번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