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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김윤서, 소이현 향한 속마음 “널 죽여버릴지도 몰라”

▲'여자의비밀' 소이현 김윤서(사진=KBS2)
▲'여자의비밀' 소이현 김윤서(사진=KBS2)

'여자의 비밀' 소이현과 손장우의 텔레파시가 통했다.

8일 밤 7시 50분부터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30회에서는 손장우(유마음 역)가 다친 상황이 그려진 가운데 소이현(강지유 역)은 이 일로 당분간 간병인 일을 쉬게 됐다.

이날 방송된 '여자의 비밀'에서 김윤서(채서린 역)은 "강지유 씨가 부주의한 탓에 마음이 다쳐서 이마를 8바늘이나 꿰맸습니다"라며 "아버님. 이번 일 그냥 넘어갈 수 없어요. 강지유 씨 해고하게 해주세요"라고 송기윤(유만호 회장 역)에게 말했다.

하지만 방 안에서 쉬고 있던 마음은 다친 상황에서도 강지유를 찾으며 "지유 아줌마 어딨어요. 지유 아줌마 잘못 아니에요. 지유 아줌마 혼내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이에 오민석(유강우 역)은 "그래 알았어. 지유 아줌마 안 혼낼게"라며 마음을 달랬다.

집에서 채서린과 함께 있던 마음은 집 밖에 찾아온 강지유가 온 것을 직감으로 알아채고 만나러 나갔다.

이에 강지유는 마음과 만났고 강지유가 "어떻게 아줌마 온 것 알았어?"라고 묻자 마음은 "당근 케이크를 먹는데요. 아줌마가 온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강지유는 마음의 상처를 걱정하며 "다친 데는 괜찮아?"라고 물었고 마음은 "네 이제 마음이 다 나았어요"라며 웃음 지어 보였다.

이 상황을 본 채서린은 분노했다. 채서린은 강지유에 "당신이 뭔데... 내 아이야. 내 아들. 내 남편도 모자라 내 아이까지 빼앗아 가려는거야"라고 과민 반응을 보였다. 강지유는 이 말에 놀라 "아니. 어떻게 그런 생각을"이라며 억울해 했다.

채서린은 강지유를 밀쳐낸 것도 모자라 속으로 "제발 내 눈 앞에서 사라져. 내가 널 죽여버릴지도 모르니까"라고 되새겼다.

한편 지유 곁을 떠난 마음은 방 안에서 "지유 아줌마랑 놀고 싶단 말이야"라며 계속 울기 시작했다.이에 채서린이 "엄마가 마음이랑 놀아주면 되잖아 엄마랑 놀자 어?"라며 달랬지만 소용 없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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