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에 14세 힙합 듀오 한재희·한태우, 전 뉴욕 JFK 국제공항 관제사 홍원철, 가수 하춘화가 출연한다.
24일 방송되는 tvN '유퀴즈' 348회는 '나를 살린 목소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14세 래퍼 한재희 군과 비트박서 한태우 군은 기획사 7곳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일화와 '쇼미더머니' 지원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김하온의 음반에 참여했던 한재희의 '야르(Yarrr)' 가창과 한태우의 비트박스 시연이 이어지며, 부모의 첫 만남을 주제로 한 즉석 랩 무대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과도한 장신구 착용으로 인한 쇳독 일화 등 가족들이 전하는 일상적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31년간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근무한 전 관제사 홍원철 씨도 출연한다. 홍 씨는 하루 2800편의 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에서 1시간 동안 68대의 항공기를 착륙시킨 이력의 소유자다. 이민 후 관제사 시험에 도전하게 된 계기, 한국 기장과의 특별한 교신으로 누적 조회수 900만 회를 기록한 영상의 비하인드를 설명한다. 더불어 2001년 9·11 테러 당시의 기억과 관제 업무 중 느꼈던 중압감 등도 털어놓는다.

올해로 데뷔 65주년을 맞이한 가수 하춘화의 음악 인생도 다뤄진다. 1961년 6세의 나이로 데뷔한 하춘화는 과거 활동 당시 겪었던 독특한 팬덤 일화와 연예인 기부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힌다. 특히 희극인 김영철의 성대모사로 굳어진 특정 이미지에 대해 "눈을 그렇게 뒤집지는 않는다"라고 재치 있게 해명하며 직접 성대모사를 재현한다. 이와 함께 라이즈 명곡 퍼레이드와 탭댄스 무대를 통해 무대 감각을 증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