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유아(사진=W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오마이걸 유아 측이 학력 논란을 해명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공식 팬카페에 “오마이걸 멤버 유아 학력 표기 정정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최근 논란이 된 유아의 최종 학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유아 양의 학력이 미디어 인터뷰 중 혼선으로 잘못 표기돼 ‘세종대학교 글로벌 지식교육원 실용무용과’로 바로 잡는다”면서 “기 공표된 기사 및 자동 등록된 포털사이트를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뒤늦게 바로잡는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학력에 대해서는 “소속사 등록이 아니다”라면서 “관계자 정보 확인으로 표시되는 (2016.07.29.) 부분은 대표 이미지 변경에 의한 것임을 밝히며 곧 수정 반영될 예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유아가 세종대학교 무용과를 나왔다고 밝힌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 출신이라고 주장하며 유아의 학력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유아가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 1일 섬머 음반 ‘내 얘길 들어봐’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