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얼라이드’가 올 겨울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얼라이드’는 사랑하는 아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가 72시간 내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아내의 비밀을 파헤치게 되는 스릴러다.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플라이트’, ‘하늘을 걷는 남자’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차 예고편은 각각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와 프랑스 요원 매리앤으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 마리옹 꼬띠아르의 첫 만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임무 수행 중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긴장감 넘치는 작전 상황과 주변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이르게 된다. 그러나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예사롭지 않은 표정으로 아내를 바라보는 브래드 피트의 표정은 새로운 사건의 전개를 예고한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브래드 피트, 마리옹 꼬띠아르의 열연, 돋보이는 영상미와 감각적인 액션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얼라이드’는 올 겨울 관객을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