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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해체 소식에 앨범 판매량 급증...깜짝 '차트 역주행'

(사진=오리콘차트 홈페이지)
(사진=오리콘차트 홈페이지)

일본 가수 SMAP가 '차트 역주행'에 도전하고 있다.

30일 일본 오리콘차트 측은 전격 해체를 알린 SMAP의 대표 싱글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꽃'이 '차트 역주행'을 선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SMAP 측은 지난 14일 오는 12월 31일 부로 SMAP가 해체한다고 밝혔다. 1991년 데뷔해 25년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장수 그룹의 해체 소식은 전세계 팬들의 아쉬움을 모았다.

이에 갑작스러운 '차트 역주행'이 포착됐다. SMAP의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꽃'은 지난 29일자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싱글 부문 5위에 오르는 기념을 토해냈다.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꽃'은 8월 30일 현재 누적 278만 3천 장을 판매해 역대 일본 싱글 판매량 7위에 올랐다.

이는 팀의 존속을 원하는 팬들의 움직임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SMAP의 팬들은 SNS 등에서 '누적판매 300만장 돌파' 등의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팬들의 열심이 SMAP의 앞날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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