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치하이커 '텐 달러' 티저(사진=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히치하이커가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싱글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30번째 주자로 나선다.
히치하이커는 글로벌 EDM 뮤지션이자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SM 전속 작곡가로, 오는 9월 2일 스테이션을 통해 신곡 ‘텐 달러($10)’를 발표한다. 이 곡은 국내 음원사이트는 물론, 애플 뮤직 및 스포티파이를 포함한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서도 동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텐 달러’는 EDM 계열의 베이스 뮤직(Bass Music) 장르 곡으로, 히치하이커가 직접 작곡, 편곡은 물론,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모든 제작 과정을 진행했다. 히치하이커가 지난 2014년 선보인 ‘11’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히치하이커는 소녀시대 ‘싸인(Sign)’, 동방신기 ‘럭키 스타(Lucky Star)’, 엑소 ‘마이 레이디(My Lady)’ 등을 배출한 프로듀서다. 최근 미국 넷플릭스 영화 ‘XOXO’ OST에 국내 뮤지션 최초로 참여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