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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소’ 엄태웅, 내일(1일) 경찰출두…‘강제성·금전’ 여부 조사

▲엄태웅(출처=비즈엔터)
▲엄태웅(출처=비즈엔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엄태웅이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는다.

31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엄태웅은 9월 1일 오후 2시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엄태웅은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사지업소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성매매를 하는 마사지업소가 아닌데 엄태웅이 손님으로 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키이스트는 "엄태웅씨와 확인한 결과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고소인에 대해 무고 및 공갈·협박 등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임신 초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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