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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김의성, 대종상보다 더 뜻깊은 상? 남우조연대윤상 '폭소'

(▲MBC 드라마 'W' 김의성 페이스북)
(▲MBC 드라마 'W' 김의성 페이스북)

‘W’ 김의성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의성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로 저의 ‘W’ 촬영은 모두 끝났습니다. 그동안 ‘W’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으로부터 감사를 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14일 마지막 방영도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참, 저 감독님한테 상 받았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의성에게 수여된 '남우조연대윤상' 트로피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트로피 내용에는 "위 연기자는 알코올 중독자, 사이코 작가, 연쇄살인범, 다정한 아버지, 볼드모트 다중인격자를 단일 출연료로 완벽하게 해결해주어 완성도 제고와 제작비 절감에 크게 기여했기에 이 상을 수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의성은 자신이 쓴 글에 댓글로 “돈을 더 달라고”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더 폭소케 했다.

한편, 김의성은 'W'에서 웹툰 'W'의 작가 오성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W'는 오는 1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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