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컬그룹 어반자카파(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보컬그룹 어반자카파가 캐나다 투어에 나선다.
어반자카파는 오는 18일과 20일 이틀간 총 2회에 걸쳐 각각 밴쿠버 UBC 네스트의 그레이트 홀과 토론토 이자벨베이더 극장에서 ‘2016 어반자카파 캐나다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어반자카파가 해외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밴쿠버 800석, 토론토 50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어반자카파는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등의 신곡을 비롯해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뷰티풀 데이’와 같은 히트곡들을 들려줄 전망이다.
아울러 평소 어반자카파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빛낸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반자카파는 추석 연휴 중 캐나다로 출국해 약 열흘간 해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라며 “멤버들 모두 첫 해외 콘서트에 많은 기대를 하며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캐나다 투어에 이어 오는 오는 24~25일 열리는 ‘렛츠락 페스티벌’, 10월 열리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등에 출연하며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