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수, 하니 결별(출처=김준수, 하니SNS)
김준수와 하니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올해 결별 소식을 알렸던 연예인 커플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13일 걸그룹 EXID 멤버 하니 소속사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이날 비즈엔터에 "하니가 김준수와 결별했다"며 "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전하며 김준수와 하니의 결별 보도를 인정했다.
이와 더불어 결별했던 연예인 커플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가장 최근에는 배우 커플이었던 이상엽, 공현주가 결별 소식을 전하며 각자의 삶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2013년 8월부터 약 3년간 열애를 이어오다가 올해 8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에 앞서 7월 5일에는 클릭비 멤버였던 오종혁과 티아라 멤버 소연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들도 3년 만에 헤어지게 됐다.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한 연예인 커플도 있었다. 송민서와 기욤 패트리로 이들은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 달달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지난 3월 30일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듯 연예인들 역시도 많은 공개 연애 소식에 이어 이별 소식도 심심찮게 전해온다. 헤어짐 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스타들의 활약을 응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