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사진=지수 인스타그램)

배우 지수가 급성 골수염을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이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지수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지수가 13일 급성 골수염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잘 끝났으며 현재 회복실에서 회복 중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대표는 "암 만은 아니길 기도했다. 추이를 지켜봐야 하지만 그래도 극복할 수 있는 만큼의 시련을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 현재 촬영 중인 작품들과 약속된 스케줄에 대해서는 최대한 폐를 끼치지 않을 방법을 찾기 위해 상의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달했다.

이에 지수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팬들의 응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팬들은 지수의 마지막 게시물 댓글을 통해 "엄청 놀랐다. 이때까지 아팠을 텐데 내색도 안하고 스케줄 다 소화한다고 힘들었지 않냐"며 걱정했다.

또한 "오빠 힘내세요", "항상 씩씩하게 버텨줘서 고마워. 나을 때까지 조금만 더 버티자. 언제나 응원한다"며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