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월계수 양복점' 차인표 라미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시청률 상승과 함께 주말극을 평정했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8회는 전국기준 29.4%(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25.5%보다 3.9%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이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기록한 시청률은 동시간대뿐만 아니라 전체 주말극을 통틀어 1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뚜렷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양복점 후계자를 누가 차지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와 '옥중화'는 각각 13.1%, 2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시청률 8.4%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