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핫키워드]비즈엔터가 선정한 오늘(21일) 핫 키워드는 정진운-예은 열애,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파경, 윤아 임시완 ‘왕은 사랑한다’ 출연이다.

정진운 예은 열애 인정
정진운 예은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1일 오전 정진운 예은 소속사 양측은 “정진운 예은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다.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은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정진운 군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현재까지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커플로서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 중이다”라며 “예은 양과 정진운 군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파경
할리우드 대표 부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파경을 맞았다. 20일 다수 미국 매체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9일 법원에 서류를 제출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의 알코올 문제, 분노 문제 등에 지친 상태이며 아이들 양육에 있어 브래드 피트가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만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14년 8월에 프랑스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으나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들 사이에는 케냐, 에티오피아, 베트남에서 입양한 아이 셋과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셋 등 6명의 자녀가 있다.

임시완 윤아 ‘왕은 사랑한다’ 출연
가수 겸 배우 임시완과 윤아가 ‘왕은 사랑한다’에서 호흡을 맞춘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전 비즈엔터에 “윤아가 출연을 확정했다. tvN 드라마 ‘THE K2’가 끝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시완 소속사인 스타제국 관계자도 “임시완이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준비를 많이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출연 소식을 알렸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안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원학과 고아한 기품과 강직한 품성, 뜨거운 사랑의 열정을 품은 왕족 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