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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채정안, 박해진과 함께 '맨투맨' 합류...10월 촬영 돌입

(사진=935엔터-더좋은 이엔티)
(사진=935엔터-더좋은 이엔티)

연정훈 채정안이 2017년 상반기 방영하는 JTBC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에 합류한다.

연정훈이 맡은 배역은 스스로를 정조라 믿는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 사고뭉치였던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철저히 할아버지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그보다 더한 거대한 야망을 숨기면서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부인으로 만들지만, 그녀가 사랑하는 여운광(박성광 분)을 철저히 몰락시키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채정안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주목 받는 여배우이자 재벌3세의 아내로 신분 상승한 송미은 역을 맡았다. 송미은은 평범한 이력에도 타고난 디자인 안목과 패션 센스로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며 상류사회 셀러브리티의 선망적인 인물.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한류스타 여운광과 비운의 과거를 간직한 인물이다.

박해진, 박성웅에 이어 두 주인공을 쥐락펴락 할 가공할 카리스마를 보여줄 새로운 맨(Man) 연정훈은 전작 ‘가면’, ‘욱씨남정기’ 등에서 선보였던 악역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격이 다른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로 다가올 예정이다. 채정안은 SBS ‘용팔이’, ‘딴따라’에 이어 차갑고 도도하면서도 반전을 지닌 상류층 여성의 매력을 다시금 세련되게 드러낼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맨투맨(Man To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박해진, 이창민 PD, 김원석 작가의 환상 콜라보에 잇달아 명품 배우들이 속속 합류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될 ‘맨투맨’은 여자 주인공 차도하를 비롯해 남은 배우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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