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이시언의 충격적인 자취생활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W'의 '수봉이' 이시언이 출연해 자신의 혼자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언의 충격적인 청소 상태가 공개됐다. 이시언은 아침을 먹으러 부엌에 향했고, 이시언의 싱크대에는 날파리가 날려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또한 이시언의 가스레인지 근처에는 기름때가 끼어 있었고, 냉장고 속에는 음식 재료는 없고 소스만 가득해 보던 이를 당황시켰다.
이시언의 행태를 지켜보던 김용건은 "15년 동안 살면서 이러고 산 거 아냐"라며 지적했고, 이에 전현무는 "여전히 화가 많이 나신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시언은 이에 "죄송하다"라면서 기가 죽어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의 방 상태를 본 전현무는 "청소는 얼마나 자주 하냐"라고 물었고, 이시언은 "자주 하는 편인데"라면서 "2주에 한 두 번 정도"라고 답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이시언은 "화장실은 제가 깨끗한 줄 알았다"라면서 "물때니까 괜찮지 않나 했다"라고 청소에 대한 무지를 드러냈다. 이에 주위 출연자들은 "이게 무슨 소리냐"라며 지적해 웃음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