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달샤벳 수빈 “자식·손자 낳을 때까지 활동 하고파”

▲달샤벳 수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달샤벳 수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활동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달샤벳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지난 6년 간의 활동에 대해 자체적인 평가를 내렸다.

아영은 스스로에게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다”고 당찬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겸손함도 중요하지만 팬들은 우리를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나. 그런데 우리가 스스로를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팬들에게 너무 미안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우희는 “98점을 주겠다. 2%가 아쉬운 느낌이 나야 인간적인 느낌이 들 것 같다. 팬들도 100점이라고 하면 너무 완벽하고 부담스럽지 않을까. 친근하게 다가가는 점수, 98점을 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빈은 “1집에 1점을 주고 싶다. 지금은 10집이니 10점이다. 100점이 될 때까지 활동하고 싶다”면서 “자식 낳고 손자를 볼 때까지 음반을 내고 싶다”고 독특한 포부를 밝혔다. 진행을 맡은 MC딩동은 “그 때가 되면 몇 명은 자리에 없을 수도 있겠다. 건강 관리 잘 하시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타이틀곡 ‘금토일’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으로 달샤벳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이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속마음’, ‘좋으니까’, ‘플라이보이(Fly Boy)’, ‘썸, 뭐’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달샤벳은 29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0집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